코로나19에 감염된 저는 발열, 기침, 피로, 근육통 및 몸살, 두통, 메스꺼움이 발생되었고, 눈 시림(악화), 콧등의 상처, 비듬, 팔다리 가려움(악화)이 추가됐습니다. 편도선염 증상으로 보이는 목의 통증은 아내와 아이에게만 발생했습니다.
쿨토시라 불리는 팔토시가 오히려 피부 가려움과 두통을 유발한 이유
코로나19 감염 확진, 기침과 가래를 유발하는 알레르기, 감기, 편도선염 비교
1. 가족 코로나19 감염 확진
우리 세식구는 2023년 5월 중순 코로나19(오미크론변이?)에 감염되어 확진되었다. 가장 먼저 확진된 27개월 아이는 동반된 편도선염으로 인하여 체온이 올라갔다. 하지만 가장 팔팔한 에너지를 분출하고 있었다. 아내는 목의 통증을 호소하였고 확진된 날은 굉장히 힘들어 제대로 밥을 먹지 못했다. 아내에 이어 나 또한 코로나19에 확진되었는데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하였다.
코로나19 감염 확진 전후 아내에게 나타난 증상은 (목 통증), 몸살 및 근육통, 두통, 기침, 체온의 고온 등이었으며 두통약을 복용하였다. 나에게 나타난 증상은 몸살 및 근육통, 두통, 거북함, 체온의 고온 등으로 두통약을 복용하지 않았다. 격리 기간 중 식사하면서 알게 된 사실은 코로나 19에 감염되었을 때 기침과 가래는 가장 오래 지속되는 증상 중 하나였다. 그리고 자가격리 기간동안 내 몸에서는 다양한 증상이 복합적으로 발생되었다. 아내에게 발생된 목의 통증은 편도선 자극으로 발생된 것으로 보였다.
*질병관리청 해당 URL : https://ncv.kdca.go.kr/menu.es?mid=a30103010000
2. 코로나19 감염 확진 후 다양한 증상
1) 팔팔한 27개월 아이
코로나19로 인하여 우리 부부가 무척 힘들 때, 27개월 아이는 부부를 더 힘들게 했다. 아이는 코로나19에 걸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세 식구 중에서 가장 팔팔한 에너지를 분출하고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부부는 힘이 빠진 상태로 있었고 아이의 요구사항을 충분히 충족시켜주지 못했다. 그 상황에서 아이는 하루종일 엄마와 아빠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보채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행스러운 점은 임신한 아내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상황에서 나도 감염되어 회사에 일주일간 출근을 하지 않은 점이다. 만약 임신한 아내 혼자 아이를 집에서 보육했다면 대처가 무척 힘든 한주였을 것 같다.
2) 수시로 발생된 기침과 가래
부부에게 동일하게 발생된 증상은 기침과 가래였다. 아내의 경우 밤에 잘 때 수시로 기침을 하게 되어 제대로 잠자리에 들지 못하기를 여러날이었다. 우리는 탄산음료를 마신 날도 수시로 발생된 기침으로 인하여 제대로 잠자리에 들지 못하였다. 그리고 아내의 경우 4월 초부터 입던 폴리에스터/폴리우레탄 계열 옷이 있었는데, 그 옷의 영향인지 물을 마시거나, 바람을 쐘 때 기침이 수시로 발생됐다. 내가 그 옷을 입어 본 것이 아니기에 정확히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 수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기침 발생이 나보다 많아 밤에 제대로 잠자리에 들지 못한 경우가 빈번했다. 또한 내가 그 옷을 입은 아내 옆에 있으면 기침 발생 빈도가 높았다. 다행스럽게도 아내는 코로나19 격리해제 후 3주만에 기침이 사라졌다. 나의 경우 편도선 혹은 기도가 주기적으로 자극이 되는 바람에 코로나19 격리해제 후 4주 차에도 기침과 가래가 가끔씩 발생되고 있었다.
3) 코로나19 감염 후 내 몸의 증상
- 내 몸의 특이한 증상
나의 경우 몸에 걸치는 의복은 평상시 주로 입는 면 재질의 종류로 몸에 자극적이지 않다. 그래서 옷의 영향은 거의 받지 않는 것으로 추측됐다. 하지만 수시로 회사 업무로 인하여 노트북을 만져야 하는 입장에서는 노트북 키보드 부분에서 방출되는 화학물질에 대한 영향으로 체온이 올라가는 증상이 느껴졌다. 그리고 거실바닥에 엎어져 주변 물건 혹은 거실 바닥의 매트로 코를 향하고 있으면 기침이 수시로 발생되고 있었다. 이는 주변 물건과 매트에서 방출되는 화학물질의 영향으로 나타나는 몸의 증상으로 보였다. 그만큼 코로나19는 몸을 굉장히 민감하게 만든 것 같았다.
- 정상 체온이 되기까지
나는 체온을 낮추기 위하여 해열제를 복용하지 않았다. 그래서 코로나19로 인한 체온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5월 15일 00시 20분 37.6℃였던 체온은 그날 오후 3시 39.3℃였다. 내 생각과는 반대로 체온은 답답할 정도로 느리게 떨어졌다. 5월 16일 오후 3시 38℃, 5월 17일 오후 2시 37.7℃, 5월 18일 오후 3시 36.9℃, 5월 19일 아침 7시 30분에 36.4℃까지 떨어졌다. 편도선염에 걸렸을 때의 체온변화와 비교하면 굉장히 느리게 떨어졌다.
- 악화된 눈의 시림
코로나19로 격리된 기간동안 확인된 또 다른 특이한 증상은 눈에서 시림이 발생했다. 6개월 넘게 수시로 눈시림이 느껴지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눈에서 시림이 더 쉽게 느껴졌다. 거실 소파에 누워있다보면 보통 거실 커텐에 가까워지는데, 그 영향으로 눈에서 시림이 느껴지는 것으로 추측됐다. 코로나19 확진 전에는 거실 커텐의 영향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회사에서도 눈의 시림이 쉽게 느껴졌다. 아마도 책상 주변 어딘가에 눈 시림에 기여하고 있는 물건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 부분은 지속적으로 추적 중에 있다.
- 팔과 다리의 가려움
나의 경우 격리해제가 되어 회사에 출근하여 업무를 보는데, 주변 물건에 반응하여 2일간 몸에서는 열감이 느껴졌다. 그리고 무슨 원인지는 모르나 회사에서 퇴근하여 집에 있는데 팔과 다리에서 쉽게 가려움이 느껴지고 있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주변에서 방출되는 뭔지모를 화학물질에 쉽게 반응하는 것으로 추측됐다. 정확히 어떠한 물건에 의하여 팔과 다리의 가려움이 발생되는지 알수 없다. 추측하자면 6년 넘게 입은 폴리에스터 재질의 옷인 회사의 작업복을 입은 결과일 수 있겠다는 것이다.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하여 입고 있는 옷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
- 쉽게 피곤해진 한주
나는 퇴근하면 보통 저녁식사를 먹고 아이 목욕을 시킨 후에 개인시간을 갖는다. 격리해제 직후 월요일 하루를 제외하고는 4일간 초저녁에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물론 다음날 아침 5시에 일어나 일찍 출근하기는 했으나 아마도 몸에서 쉽게 피곤함이 느껴지는 것으로 추측됐다. 어떠한 원인 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코로나19가 주변 물건에서 방출되는 화학물질에 쉽게 영향을 받게 한 것 같았다.
- 비듬의 재발생
짧은 머리의 소유자인 나는 오랜시간 비누를 사용하여 머리를 감았다. 그 결과 머리에서 비듬이 많이 발생하여 어깨 위를 뒤 덮었다. 그리고 2022년 비누 대신 국내 모 회사에서 판매하는 샴푸를 사용한 결과 비듬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이어서 또 다른 회사에서 생산한 샴푸를 이용하여 머리를 감았고 비듬이 심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코로나19에 감염 된 이후에 다시 머리에서는 비듬이 발생되고 있었다. 두피의 경우 약간 쓰라림도 느껴지고 있었다. 두피 쓰라림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시적인 듯하다. 비듬은 아이 샴푸와 기존 제품을 사용하니 호전됐다.
- 안경테 다리인 템플이 놓인 부분 상처(?)
내가 대학교에 입학하여 사용하기 시작한 안경은 하루종일 사용하지 않는다. 내가 안경을 사용하는 경우는 밤길 혹은 빗길을 운전할 때 그리고 강의를 들을 때이다. 사용시간은 오래지 않은 것 같지만 콧등에 템플 자국이 약하게 표시되어 있다. 그런데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짧은시간 안경을 썼는데, 그 콧등에서는 상처가 난 것 같은 증상이 발생하였다. 다행스럽게도 그 상처는 며칠 후에 사라졌다. 물론 여전히 콧등의 템플 자극은 약하게 표시되어 있다.
3. 코로나19 감염시 목 통증 원인
1) 아이에게 동반된 편도선염
세 식구의 코로나19 확진 때 아내와 아이에게 동반된 증상은 편도선염이다. 편도선염으로 인하여 아내는 목의 통증을 호소하였다. 게다가 아이는 코로나19 확진 전에 병원 진료 결과 편도선염에 걸려 약을 처방 받아 복용했다. 그런데 편도선염은 왜 걸렸을까? 아이의 경우는 어떠한 경로로 걸렸는지 알 수 없다. 물론 편도선을 자극한 물건이 있었을 것이다. 다만 그 물건이 무엇인지 모를 뿐이다. 내가 추측하기로는 차량 이동시, 누군가 새로 신은 운동화에서 방출된 화학물질에 의하여 편도선이 자극을 받은 것으로 보였다. 물론 다른 물건의 영향일 수도 있다.
2) 아내에게 동반된 목 통증
하지만 아내의 경우 아이의 병원 진료 중에 자동차에서 1시간이 넘에 있던 적이 있다. 내가 봤을 때는 자동차에 있는 동안 신발에서 방출되는 화학물질로 인하여 편도선이 자극을 받아 목의 통증을 호소했음이 분명했다. 나의 경우 보통 자동차에서는 신발을 별도 비닐에 넣어 보관함에도 불구하고, 뒷 좌석의 아내가 신는 신발에서 방출되는 화학물질의 영향으로 편도선이 자극을 받아 코로나19 확진 3일 전에 체온이 37.1℃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다만 아내와 나의 체온의 고온 기간 차이가 발생한 이유는 신발에서 방출되는 화학물질 흡입 시점이 코로나19 확진 전후로 차이가 날 뿐이다.
3) 목 통증 없던 나의 코로나19 증상
그리고 나의 경우 코로나19에 확진 된 날 목에서 통증 혹은 재채기가 발생되지는 않았다. 순수하게 체온이 올라가고 두통, 거북함, 몸살과 통증, 눈 시림 등의 증상이 발생됐다. 주변의 지인에게 코로나19에 확진 되었을 때 증상을 물어보면 목의 통증 유무로 갈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신발을 신고 자가용을 매일 1시간 넘게 운전하고 다니는 사람이라면 코로나19 확진과는 무관하게 목의 통증을 경험하는 것은 흔할 것이다.
4) 밀폐된 자동차 내부에서의 신발 영향
특히 내부공기 순환이 없는 밀폐된 자동차 안에서 신발을 신고 있다면 편도선염에 걸릴 가능성은 높다. 편도선염에 걸린 상황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어떤 사람들은 코로나19에 걸리면 당연히 목에서 통증이 발생되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다. 그래서 나의 직장 선배의 경우 목에서 통증이 느껴지면 코로나19에 걸린 것은 아닌지 의심하곤 했다. 내가 최근 관찰한 편도선염 유발 원인의 상당수는 밀폐된 자동차 내부에 있을 때 신고 있던 신발에서 방출되는 화학물질의 영향이다. 추가내용으로 신발에서 방출되는 화학물질은 편도선염 뿐만 아니라 임파선 통증, 입술물질, 대상포진 등 다양한 인체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물론 신발의 종류 혹은 재질에 따라 증상은 다를 것이다.
4. 코로나19 확진 후 대처방법
1) 코로나19 감염시 증상 요약
코로나19에 걸린 이후 몸의 증상은 기본적으로 체온이 고온으로 올라가는 현상이다. 그리고 대부분 메스꺼움, 기침과 가래가 발생되며, 나의 경우 눈 시림, 팔과 다리의 가려움이 발생되었다. 특이한 현상은 안경테의 템플이 놓이는 콧등 부분의 자국이 짧은시간 상처(?)로 바뀌었다. 그리고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체온이 0.6℃이내로 다시 올라가는 증상이 확인됐다. 자가격리 해제가 된 첫주는 무척피곤함이 느껴졌으며 비듬이 많이 발생했다.
2) 기침과 가래 발생에 영향을 주는 요인
나의 경우 눈시림, 팔다리 가려움, 비듬이 자가격리 해제 2주 차에도 지속되고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 후 발생된 일련의 증상 중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기침과 가래이다. 도대체 기침과 가래는 왜 그렇게 발생되는지 모두들 궁금해할 것이다. 내가 가장 의심하고 있는 것은 주변 환경이다. 그 중에서도 폴리에스터/폴리우레탄 재질인 석유화학제품 의류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리고 음식도 간간이 영향을 미치는데 탄산음료, 밀가루 음식,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 등이 의심된다. 게다가 밀폐된 자동차를 자주 탄다면 신발도 기침과 가래 발생에 한몫 한다. 만약 자동차가 새 자동차라면 시트커버에서 발생되는 화학물질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이외에도 책, 매트, 각종 아기용품 등 수많은 물건이 기침과 가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3) 가침과 가래를 호전시키기 위한 방안
기침과 가래를 호전시키려면 앞서 언급한 것 중에서 의류는 면으로 된 옷을 입는 것이 가장 좋다. 물론 새것 보다는 오래된 옷이 좋을 것이다. 음식의 경우 앞서 언급한 음식은 절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동차를 탄다면 차라리 신발은 벗어서 별도로 보관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며, 새 자동차 사용은 지양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밤 중 수면 중에도 기침과 가래 때문에 괴로울 것이다. 기침과 가래 발생 빈도나 강도는 의류 및 신발, 음식 그리고 기타 주변 환경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주변 환경과 개인의 면역계 특성에 따라 기침과 가래 발생 기간은 달라질 것이다.
4) 또 다른 증상에 대하여
내가 생각하기에는 기침과 가래는 코로나 19 감염시 오래 지속되는 증상으로 보인다. 하지만 나에게 지속된 또다른 증상인 눈시림, 팔다리 가려움은 코로나19 감염 전에 느껴지고 있었다. 다만 코로나19 감염 후에 증상 발생 빈도가 빈번해졌다. 빈번해진 증상을 줄이려면 앞서 언급한 기침과 가래 호전을 위한 방법을 적용해야 할 것이다. 내가 보기에는 기침과 가래 발생처럼 눈시림과 가려움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 물건은 겹칠 수 있기 때문이다.
'환경과 건강 일기 > 코로나19'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족 코로나19 감염 확진시 발생된 몸살/통증, 체온 39.3℃, 기침과 가래 (0) | 2023.06.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