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건강 일기/위생용품

자작나무로 만들어진 이쑤시개를 입에 물고 있으면 발생되는 재채기

ground365 2023. 3. 3. 12:34

이쑤시개를 입에 물고 있는 상태로 한동안 있으면 재채기가 발생됩니다. 그 원인은 자세히 알수 없지만 이쑤시개 생산과정시 화학물질 처리를 하지 않을 경우 재료로 사용되는 자작나무에서 발생되는 특유 물질 때문인 듯 합니다.


1. 세가지 종류의 이쑤시개

보통 식사 후에 내가 사용해본 이쑤시개는 3가지 종류로 재료는 녹말, 자작나무이다. 자작나무로 만들어진 이쑤시개의 경우 일반용과 과일용으로 나뉠 수 있다.

 

1) 녹말로 만든 이쑤시개

과거 대학원생 시절 녹말 이쑤시개는 사용 후에 끝을 먹어 본 적이 있다. 그닥 맛이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크게 이질감도 느껴지지는 않았다. 대학원을 졸업하면서 한동안 녹말 이쑤시개를 사용하거나 본적은 거의 없다.

 

녹말로 만들어진 이쑤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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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작나무로 만든 이쑤시개

- 보통 크기의 이쑤시개

보통크기의 이쑤시개는 말 그대로 식사 후에 한 번씩 사용한다. 그 이쑤시개를 사용 하더라도 잇몸 깊숙히 박힌 물질을 빼내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이 사이 깊이 박힌 것을 간혹 꺼내는 경우도 있어서 유용할 때가 있다. 특히 어금니 주변에 끼인 것들을 빼내는데 사용한다.

 

- 과일용 이수씨개

그리고 과일을 먹을 때 사용하는 길이가 긴 과일용 이쑤시개도 회사에서 사용하는 물건이다. 회의를 하거나 하루 일과를 마무리 할 때 간혹 과일이 준비되는데 그때 그 이쑤시개로 과일을 찍어먹는다. 길이가 짧은 것보다는 길이가 긴 이쑤시개가 과일을 찍어 먹는데 유리하다. 길기 때문에 여러 개의 과일을 한꺼번에 찍어서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2. 자작나무로 만든 이쑤시개 사용기

1) 재채기를 유발한 이쑤시개

식사나 과일을 먹은 후에 이쑤시개를 사용하다보면 입으로 물고 있는 경우가 간혹 있다. 왜 입으로 사용한 이쑤시개를 물고 있는지 나도 알 수 없다. 다만 습관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나무로 만들어진 이쑤시개를 입에 물고 있다보면 재채기를 하게 될 것 같은 기분 나쁜 느낌과 함께 재채기가 발사되고 만다.

 

자작나무로 만들어진 이쑤시개(일반용(좌), 과일용(우))

2) 재채기가 발생되는 원인 가정

이쑤시개를 입에 물고 있는데 왜 재채기가 발사 되는지 생각을 해보면 마땅히 재채기가 나올 이유는 없다. 가정을 해본다면 첫 번째 이쑤시개에 화학물질이 처리되는 것이다. 화학물질 처리가 된다면 이쑤시개에서 방출된 화학물질이 코로 들어와 점막을 자극시켜 재채기가 발생될 것이다. 그러나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도 이쑤시개 생산시 화학물질 처리가 된다는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그래서 첫 번째 가정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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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이쑤시개에 사용되는 나무에는 재채기를 유발하는 물질이 포함되는 것이다. 그 가능성은 알 수 없으나 이쑤시개로 사용되는 나무에서도 얼마든지 뭔지 모를 물질이 공기 중으로 방출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나도 이쑤시개로 사용되는 나무를 직접 사용해 본적이 없기 때문에 진실은 알 수 없다. 다만 추측만 할 뿐이다.

 

3. 이수씨개 사용 후 조치

우리가 과일이나 음식을 먹을 때 자주 사용하는 이쑤시개는 얼마간의 시간동안 코 주변에 놓으면 재채기가 유발되기 때문에 사용 후에 바로 버리는 것이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이쑤시개를 만드는 재료는 자작나무라고 하는데, 그 나무는 알레르기를 유발하기 때문에 어쩌면 이쑤시개에서 재채기를 유발하는 물질이 방출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자작나무를 직접 사용하여 재채기가 발생되는지 직접 실험해 본다면 더 확실해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