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차례 수 시간 호흡기 주변에 있는 화장지로 인하여 두통과 눈 통증이 유발 됐습니다. 두루마리 화장지와 거리를 둬야 할 것 같습니다. 1. 최신식 화장실에서 만난 화장지 내가 시골에서 거주할 때는 푸세식 화장실을 이용하였다. 푸세식 화장실에서 뒤처리를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특히 밤에는 방에서 화장실까지 20m가 되지 않는 거리이지만, 불이 꺼진 상태라 화장실까지 간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초등학교 5학년 2학기가 되던 해인 1992년 광주광역시로 이사를 하였고 당시 최신식 주택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광주의 한 주택에서 생활하다 보니 모든 것이 새로웠다. 특히 화장실의 좌변기는 정말 멋진 물건 중 하나였다. 게다가 화장실 좌변기 앞에는 화장지가 있어서 뒤처리할 때 항..

26평 아파트로 이사한 후에 아내는 임신을 하였습니다. 임신한 아내를 대신하여 설거지할 때, 주방에 있던 식물의 지지대로 사용된 나무젓가락은 저에게 코 가려움을 유발했습니다. 1. 임신 전후 설거지 나는 결혼 전 대부분 저녁식사를 사 먹었다. 그리고 결혼 후에는 아내가 준비한 저녁식사를 매일 맛있게 먹어오고 있다. 2018년 결혼 초 아내는 저녁식사 후 설거지를 자주 했지만 설거지의 50%가량은 내가 했다. 그리고 결혼 3년차가 되었을 무렵 우리 부부는 아파트로 이사를 하게 되었고 이어서 아내는 임신을 하였다. 결혼 후 2년간 작은 1.5룸에서 생활하다 넓은 26평 아파트로 이사를 해서 임신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분명 우리 부부에게 아기가 생겼다. 그러면서 설거지는 대부분 내가 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코로나-19 시기 도시락 배달로 점심식사를 한 후에 무심코 책상 위 왼쪽에 올려놓은 나무젓가락으로 인하여 코막힘이 발생했습니다. 1. 근무 중 평상시 점심식사 2020년 초 코로나-19로 인하여 강릉과 동해에서는 확진자가 많이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회사에서는 인근 식당을 돌아다니면서 식사를 했다. 점심식사를 한곳에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판단으로 지방정부에서 운영하는 수련원 식당을 이용하였다. 하지만 서서히 강릉에서 확진자가 나오게 되더니 식당 이용에 차질이 생겼다. 2. 코로나-19 시기 근무 중 점심식사 1) 직장 인근 수련원 식당 이 수련원의 식당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심할 땐 일시적으로 문을 닫기도 했다. 그래서 그 식당이 닫힐 때면 여지없이 식사를 할 곳이 마땅치 않은 상황이었다. 코로..

이쑤시개를 입에 물고 있는 상태로 한동안 있으면 재채기가 발생됩니다. 그 원인은 자세히 알수 없지만 이쑤시개 생산과정시 화학물질 처리를 하지 않을 경우 재료로 사용되는 자작나무에서 발생되는 특유 물질 때문인 듯 합니다. 1. 세가지 종류의 이쑤시개 보통 식사 후에 내가 사용해본 이쑤시개는 3가지 종류로 재료는 녹말, 자작나무이다. 자작나무로 만들어진 이쑤시개의 경우 일반용과 과일용으로 나뉠 수 있다. 1) 녹말로 만든 이쑤시개 과거 대학원생 시절 녹말 이쑤시개는 사용 후에 끝을 먹어 본 적이 있다. 그닥 맛이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크게 이질감도 느껴지지는 않았다. 대학원을 졸업하면서 한동안 녹말 이쑤시개를 사용하거나 본적은 거의 없다. 2) 자작나무로 만든 이쑤시개 - 보통 크기의 이쑤시개 보통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