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용 나무침대, 스툴 그리고 커버 없는 수유쿠션은 아기 숙면 방해물건으로 의심됐습니다. 특히 나무침대와 스툴의 나무 부분 인근에서 호흡할 때는 재채기가 유발됐습니다. 1. 나와 아기의 불면증 나의 가족은 25년 전 전라남도 함평군 손불면의 시골마을에서 광주로 이사를 갔다. 그때 처음으로 집안에 화장실이 있는 주택에서 살게 되었다. 1년 후에 중학교에 입학하였고 전세로 살던 집을 벗어나 또 다른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2번째로 이사를 가서 살았던 곳은 걸어서 학교까지 20분 남짓한 곳으로 첫 번째 전셋집에서는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광주로 이사 온 후 새로운 집에서 사는 동안 나의 방은 별도로 없었다. 그래서 부모님과 같은 방에서 잤는데 밤이면 밤마다 잠에 제대로 들지 못한 적이 여러 번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