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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건강 일기/육아 51

70일이 지난 아기가 칭얼거린 이유 중 하나는 일회용기저귀 냄새가 아닐까?

70일이 지난 아기는 아침부터 칭얼거렸습니다. 배가 고파 울기도 하고, 천기저귀의 축축한 느낌이 싫어 울기도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일회용 기저귀에서 방출되는 화학물질이 싫어서 울었던 것은 아닐까요? 아기를 안고 있을 때면 그 화학물질은 저의 코를 찌르는 듯한 느낌을 줬습니다. 1. 70일이 지난 아기의 휴일 아침 그날은 2021년 5월 19일 수요일이자 휴일이다. 아침 5시 30분 이른 시간부터 아기 울음은 우리 부부가 일찍 일어나도록 도왔다. 지난밤 아기가 편안하게 잘 수 있도록 도와주던 스와들업을 아기 몸에서 제거하였고 밤새도록 아기의 소변을 많이 머금었을 일회용 기저귀도 새것으로 교체하였다. 그런데 그날은 더울 것 같아 아내가 아기에게 여름용 반바지를 입혔다. 그리고 90mL 정도의 분유를 먹이면..

30일이 조금 지난 아기와 함께 생활하는 집의 베이킹 아웃 영향

30일이 조금 지난 아기와 함께 생활하는 동안 베이킹 아웃을 했는데 아기의 수면 패턴이 깨졌습니다. 베이킹 아웃을 했던 안방에서는 침대 페인트 냄새를 포함한 각종 화학물질 냄새가 역력했습니다. 1. 침대의 페인트 냄새 2021년 4월은 우리 부부가 아파트로 이사를 온 지 1년 된 날이다. 그런데 안방에서 잔 것은 손에 꼽을 정도였다. 이사를 왔을 때 안방에 침대를 놓았는데, 침대에서는 페인트 냄새가 역력했다. 게다가 아내가 임신 중에 페인트 냄새로 인하여 입덧이 심했던 적이 있었다. 그래서 우리 부부는 몇 번 안방에서 잔 후에 작은 방으로 옮겨 잠을 잤다. 2. 베이킹 아웃의 효과 1) 아내의 결정 물론 아기가 태어난 이후로도 우리 부부는 안방에서 제대로 잠을 거의 잔 적이 없다. 다만 아내가 몇 번 들..

손에 쥐어진 구강욕구 해소용품을 좋아하지 않은 아기의 반응은 울음

아기는 예방접종 후 아빠 품에 편안하게 안겨 자신의 손을 빨고 있었습니다. 손 대신 구강욕구 해소품을 손에 쥐어줬는데 좋아라 하지 않고 오히려 그 물품에 대하여 기분 나빠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1. 아기의 예방접종 준비 2021년 5월 7일은 아기의 2차 예방 접종 날이었다. 회사에 출근한 나는 아기의 2차 예방 접종을 위하여 아내와 함께 병원까지 동행하기로 하였다. 오전 업무와 점심식사 후 가방을 메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아내와 아기도 병원에 갈 준비를 거의 마무리 한 상황이었다. 동해에 살다 보니 도시가 작은 점이 좋다. 집에서 코 앞만 나가도 소아과가 있고 마트도 많기 때문이다. 이곳에 언제까지 살는지 알 수 없으나 당분간은 계속 이곳에 있을 듯하다. 집에서 차를 타고 10분 이내의 거리에..

노끈, 마스크 EAR 밴드가 사용된 의자 다리쿠션을 불편해 한 60일 아기

퇴근하여 거실에서 아기를 돌보는데 아기는 아기건강수첩에 반응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의자의 다리쿠션을 준비했는데 아기는 노끈, 마스크의 EAR 밴드에 대하여 불편해하고 있었습니다. 1. 하얀색 의자의 첫 번째 다리쿠션 아기가 태어난 지 60일이 되었을 무렵 나는 거실의 의자 다리 쿠션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몇 차례 추진했으나 성과는 없었다. 그렇다고 거창하게 뭔가를 크게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집에서 의자를 사용할 때 아래층에는 소리로 피해를 주지 않고 집안에서는 아기와 아내가 맘 편히 생활하는 것이 필요했다. 그 즈음 노끈을 이용하여 의자 다리의 쿠션을 준비했다. 다리에는 3mm 두께의 투명 아스테이지 비닐을 쿠션으로 사용하였고, 노끈을 이용하여 투명 아스테이지 비닐 주변을 묶어 흔들리지 않도록 ..

유모차에 누운 60일 아기의 첫 외출시 울음과 불편한 모습 원인은 무엇일까?

60일 아기는 방풍커버가 설치된 유모차에 누운 채 첫 외출을 하였습니다. 외출하는 시간 내내 아기는 여러 번 울었고, 외출 이후에는 무척 불편해하고 있었습니다. 1. 아기의 첫 외출 계획 2021년 어린이날 날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아침 일찍 자동차 DPF를 설치하러 인근 공업사를 방문하였으나 설치 불가하다는 답변과 함께 집으로 복귀하였다. 그리고 아내와 함께 쫄면으로 아침 겸 점심식사를 먹은 후에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잠시 의논하였다. 아내는 원래 전날 아기와 함께 바깥나들이를 가고 싶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그래서 그날은 온 가족이 함께 바깥나들이를 가자고 하였다. 당연히 나도 이에 동의하였고 아기의 상태를 살핀 후 바깥나들이를 다녀오기로 하였다. 2. 60일 아기의 첫 외출 1) 아기 외출준비 나..

2년간 사용한 나무의자의 다리쿠션 냄새는 수면 중인 40일 아기 자극 물품

미니투룸(1.5룸) 시절부터 2년간 사용한 나무의자의 다리쿠션 냄새는 수면 중이던 40일 아기를 자극했던 물건이었습니다. 아기 수면을 위하여 나무의자는 거실에서 퇴출시켰습니다. 1. 미니투룸 시절 구매한 나무의자 우리 부부는 2018년 2월 결혼 후에 동해시의 작은 1.5룸(미니투룸)에서 생활하였다. 결혼생활 중 아내가 가장 먼저 구매했던 가구는 나무로 만들어진 의자 2개이다. 그 의자는 매끈하게 생겼고 나에게 크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적이 없었다. 밤에 잘 때도 별 탈 없이 잤고 아파트로 이사하기 전엔 매일 사용하기도 했던 물건 중 하나였다. 그리고 2020년 4월 26평 아파트로 이사한 이후로는 그 의자를 거의 사용한 적이 없다. 그 이유는 의자가 작은방 한쪽 구석에 있었다는 것이고 다음은 그 작..

아기용 침대는 재채기를 유발한 나무재질과 냄새 심한 폴리에스터 재질

나무재질 아기침대는 저와 아기에게 재채기를 유발했고 대여한 아기침대의 경우 냄새가 너무 심했습니다. 아기용품으로 사용하기에는 적당하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1. 육아를 위한 아기용품 구매 우리 부부가 임신을 하고 가장 먼저 했던 일은 아기용품을 구매하는 일이었다. 그리고 아기가 출생한 지 52일째 된 날까지 아기용품을 세워본다면 족히 100여 개는 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다. 그중에 비용이 꽤 나갔던 물품은 아기침대일 것이다. 국내 모 회사에서 만든 나무 재질의 아기침대인데, 아기가 태어나기 3개월 전에 구매하였다. 2. 나무 재질 아기침대 1) 나무 재질 중고침대 구매 아기침대를 새것으로 구매하는 것보다 중고로 확보하는 것을 내가 제안하였다. 그 아기침대는 나무로 만들어져 얼핏 보면 아기에게는 최적의 침..

첫 번째 예방 주사를 맞고 바운서에 누은 30일 된 아기의 재채기 발생 원인

30일이 조금 넘은 아기에게 첫 번째 예방 접종을 맞힌 후 집에 돌아와 바운서에 뉘었는데 아기는 재채기를 여러 차례하고 있었습니다. 그 상황을 지켜본 나는 아기를 꺼내 들어 품에 안았습니다. 1. 보건소 가는길 태어난 지 거의 한 달 만에 아기의 첫 번째 예방접종이 이뤄졌다. 아기의 첫 번째 예방접종을 위하여 집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시내 보건소에 갔다. 처음 가는 보건소라 부모로서 익숙하지 않았고, 보건소에 도착하여 차에서 내린 후 아기를 품에 안고 가는데 약간은 급하게 걸었는지 슬리퍼가 벗겨졌다. 순간 놀라기도 하였으나 다행히 큰일 없이 지나갔다. 2. 예방주사를 맞은 아기의 하루 1) 첫 번째 예방주사 아기가 처음 맞는 주사라 반응이 어떨지 전혀 몰랐으나 1초 정도 우는 듯하더니 울음을 뚝 그치고 ..

30일이 되어가는 아기에게 재채기를 유발한 물건은 아기의 옷 상의

30일이 되어가는 아기가 새 옷을 입은 후에 재채기가 발생되었습니다. 새 옷인 상의를 원래 입던 옷으로 바꿔 입히니 재채기가 사라졌습니다. 1. 대부분의 시간 동안 자는 아기 신생아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자면서 하루를 보낸다. 아기가 집에서 생활한 이후로 가장 오래 잤던 시간은 무려 18시간이었다. 이 수면시간은 아기가 집에서 생활하던 33일 차 때였다. 그리고 신생아가 제대로 잠을 못 잔다는 것은 아기가 불편함을 느끼는 것으로 보였다. 집에서 생활한 지13일째이던 토요일 저녁 아기의 상태를 살피니 먹는 것과 자는 것 그리고 배변하는 것이 원활했다. 아기는 속싸개에 싸여 생활하였기에 팔과 다리의 움직임이 제한되어 있었다. 그 즈음 아기는 옹알이를 하는 것 같았다. 그 옹알이 소리는 수일이 지나면 분명 엄마..

22일이 지난 아기의 재채기 유발 물건은 일회용 기저귀가 원인이 아닐까?

22일이 지난 아기는 분유를 먹고 아빠 품에 안겨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기는 일회용 기저귀에서 방출되는 화학물질의 영향으로 재채기를 하고 있었는 같았습니다. 1. 집에서 생활하는 22일 차 아기 2021년 3월 우리부부가 아기와 함께 한지 22일 되었을 때 아내와 아기는 조리원을 퇴원하고 처음으로 집에서 주말을 보냈다. 그 주말 동안 나는 아기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목표였으나 쉽사리 아기의 특성을 파악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나마 아기가 그 동안 보여준 행동을 보았을 때, 주로 배가 고플 때 울었고 수유를 하고 역류(?)하게 될 때도 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 퇴근 후 관찰된 22일이 지난 아기의 상태 1) 육아를 위한 아빠의 노력 아기를 수월하게 돌보기 위하여 나는 아내가 구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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