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서울 출장을 마무리 하고 KTX의 특실 좌석에 앉아 동해 집으로 복귀하던 중 재채기, 멀미가 발생하였고, 토할 것 같은 느낌도 있었습니다. 발생원인에 대하여 주변인의 복장을 근거로 가정하여 보았습니다. 1. 2020년 출장과 이송수단 장단점 나는 2020년 서울, 대전, 괴산, 인천, 남양주 등으로 출장을 많이 다녔다. 특히 그해 3월부터 KTX가 서울에서 동해까지 운영하게 되어 시간대가 맞으면 KTX를 타고 다녔다. 하지만 KTX는 이른 시간에 운행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서울에서 미팅이 오전에 있거나 아침 일찍 서울로 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주로 고속버스나 시외버스를 이용하였다. 그래서 주중 오전에는 버스로 서울을 가고 KTX를 타고 동해로 돌아왔다. 고속버스를 타게 되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