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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건강 일기 248

구매 후 14년이 지난 독서대가 재채기를 발생시킨 이유는 무엇일까?

14년 전에 구매한 독서대를 10년 만에 사용하였는데 재채기가 발생됐습니다. 밀폐공간에 오랫동안 방치된 결과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집에 있는 2개의 독서대 우리 부부에게는 독서대 2개가 있다. 하나는 내가 14년 전에 구매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아내가 10년 전에 선물로 받은 것이다. 그리고 내 소유의 독서대는 한동안 포항집에 있었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 상태는 그럭저럭 쓸 만할 것으로 생각했다. 그리고 아내 소유의 독서대는 책상 중앙에 위치하여 내가 책을 읽을 때 주로 사용한다. 2. 독서대의 과거와 현재 1) 과거 독서대 사용기 내가 구매한 독서대는 구매 당시 사용할 때 내 몸에 별 영향이 없었던 것 같다. 구매 당시 사용할 때 전공 공부부터 다양한 책을 읽는 용도로 많이 쓰였다. 그러다..

어린이집 책상과 의자 페인트 제거를 위한 사포질 후 누런색 콧물

1998년 어린이집에서 책상과 의자의 페인트를 제거하기 위하여 사포질을 하였고 밤 중에 샤워 시 코를 풀었는데 누런색 콧물이 길다랐게 뻗어 나왔습니다. 그날 낮에 열심히 페인트를 벗겨낸 결과 호흡기에 무리가 가서 나타내는 반응으로 추측 됐습니다. 1. 1990년대 말 봉사활동 요즘에는 헌혈로 고등학교 봉사시간을 채웠지만 지금으로부터 20여 년 전에는 직접 몸으로 뛰어 봉사활동을 해야 했다. 당시도 봉사활동 종류는 다양했는데 지금 생각나는 것은 몇 가지가 되지 않는다. 예를 들면 하천 주변 쓰레기 줍기, 우체국에서 우표 붙이기 그리고 어린이집에서 각종 요구사항 들어주는 것 등이다. 2. 어린이집의 다양한 봉사활동 1) 어린이집에서의 봉사활동 그중에 어린이집에서의 봉사활동은 나에게 썩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지..

플라스틱 의자의 다리 쿠션 2 : 두통, 결막염, 재채기 등 각종 자극

플라스틱 의자의 다리 쿠션으로 흔히 사용되는 테니스공에 대하여 간단히 테스트를 진행하였는데 두통, 결막염, 재채기, 가슴압막, 머리와 귀 마비 된 느낌 등 각종 자극 발생했습니다. 1. 의자다리 쿠션 테니스공 2020년 12월 의자의 다리쿠션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전용 테니스공 8개를 구매하였다. 의자 다리에 끼우게 되면 당연히 아래층에는 큰 불편함을 끼치지 않고도 의자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구매 초기 테니스공에서 뭔지 모를 화학물질이 방출되는지 나에게 가슴압박, 머리와 귀가 마비된 듯한 느낌 그리고 재채기까지 동반되었다. 2. 다리쿠션 사용 위한 노력 1) 천에 싸인 의자쿠션 지난 5개월 동안 테니스공을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놓고 화학물질이 공기 중으로 방출되어 사라지..

창문이 닫히고 환기가 되지 않는 본사 사무실은 재채기 유발 장소

창문이 닫히고, 환기가 되지 않는 본사 사무실은 재채기 유발 장소였습니다. 서류철, 책상, 책장, 탁자에서 뭔지 모를 화학물질이 아주 미세하게 지속적으로 방출되기 때문입니다. 1. 본사 사무실 2019년 내가 재직 중인 회사는 성남시 분당구에 본사가 위치하고, 나는 강원도 강릉으로 장기 파견되어 현장업무를 본다. 본사는 10층 높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무실 3개와 탕비실로 구성되어 있다. 본사 출입구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일반실이 보이고, 나머지 사장실과 회의실은 별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는 출장 가서 출입구 문을 열면 보이는 일반실 첫자리를 주로 앉는다. - 사장실 구성 본사 사장실에는 특이하게도 다른 회사 사장이 업무 본다. 사장실에는 회의용 소형 탁자, 책장, 책상 등이 놓여있다. 그리고 평상..

삶에 불편함을 주는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 알레르기 증상 예방은 어떻 할까?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 알레르기 증상은 생활공간을 단순하게 관리하고, 실내 공기 환기 및 신체 증상을 매일 기록하는 방법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2004년 처음 접한 단어 2004년 여름 동안 코를 훌쩍인 적이 있었는데 평소와는 다르게 1개월이 넘게 지속되었다. 개인적으로 병원은 잘 가지 않지만 1개월을 넘도록 지속되었던 콧물로 인하여 이비인후과를 찾아갔다. 병원에서는 '알레르기 비염'이라는 증상을 언급하였고 나는 그 단어를 태어나서 처음으로 들었던 날이었다. 2. 시기별 건강상태 1) 군시절 건강상태 그래서 그날 알레르기 비염 약을 처음으로 먹어봤다. 몇 번을 먹었는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얼마 후에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은 호전되었다. 그리고 그 해 가을 군에 입대하였다. 군대에서는 알..

2주간 지속된 어깨통증, 파스로 해결된 후에 발생된 입술궤양

창고 같은 작은방에서 아주 짧은 시간 작업을 했는데, 어깨통증이 2주간 지속됐습니다. 피치 못하게 파스를 붙여 어깨통증에서 벗어났는데 3일간 입술궤양이 지속됐습니니다. 1. 아파트의 공간부족 2020년 이사한 아파트는 20층 높이 중 고층에 속한다. 불과 8개월 전만 해도 방 하나에 소규모 거실 겸 주방이 하나인 곳에서 생활하다 이렇게 넓은 곳으로 이사를 오니 무척 집이 크게 느껴졌다. 그런데 이렇게 넓게만 느껴졌던 집도 하나 둘 물건을 채우니 어느새 짐을 추가로 넣을 공간이 부족하게 느껴질 정도가 되었다. 집안에 물건이 많이 늘어난 이유는 다양했다. 결혼 이후에도 작은 집에서 생활한 탓에 짐을 가져오지 못한 것이었다. 아내는 처가에서 짐을 가져오지 못했고 나는 포항의 집에서 상당한 양의 짐을 가져오지 ..

겨울철 종이상자 집에서 생활하는 고양이 눈병(결막염) 원인은 무엇일까?

겨울철 종이상자로 만들어진 집에 들어가서 생활하던 고양이 두 마리는 눈병이 생겼습니다. 뿐만 아니라 콧물과 재채기도 동반되었는데, 증상의 원인으로 가장 의심되는 것으로는 화학물질 범벅인 종이상자입니다. 1. 오래 전 시골생활 나는 고양이를 키우지는 않지만, 어찌 된 일인지 고양이를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나는 오래 전인 1990년대 초 시골 마을에서 고양이와 강아지를 키운 적이 있다. 물론 대소변은 부모님께서 처리하셨다. 다만 나는 그 동물들과 놀아주는 역할만 할 뿐이었다. 얼핏 강아지와 고양이는 잘 싸울 것 같지만, 의외로 그들은 서로의 살을 부비부비 할 정도로 친하게 지냈다. 2. 40대에 바라보는 고양이 1) 매일 마주하는 고양이 - 현장 고양이 그로부터 30여년이 흐른 2023년 지금, 나는..

화학물질 범벅 종이상자(2) : 눈 통증, 벌레 기어다니는 느낌, 빛에 대한 반응

아침에 운전 중 빛을 제대로 볼 수 없게 만들었던 물건은 화학물질 범벅 택배용 종이상자였습니다. 게다가 눈 통증, 벌레 기어 다니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1. 작은방의 종이상자 1) 갑작스런 눈의 통증 2021년 6월 동쪽의 작은방에서 개인업무를 볼 때 주변에 새 책, 일회용기저귀, 그리고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종이상자를 놓고 개인업무를 보고 있었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날 때 눈에서 상당한 통증이 느껴졌다. 뿐만 아니라 아침에 운전을 하는데 빛을 제대로 볼 수 없었고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2) 눈통증 원인 종이상자 하필이면 오전에 타 기관과 미팅을 하게 되었는데 그날 두 눈을 뜨고 있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만큼 통증이 심했기 때문이다. 눈에서 통증이 왜 일어나는지 확인하기..

화학물질 범벅 종이상자(1) : 눈의 통증, 이물감, 빨간 핏줄 그리고 메스꺼움

종이상자는 화학물질 범벅으로 눈에 통증, 이물감, 빨간 핏줄을 유발했습니다. 게다가 메스꺼움도 발생시켰습니다. 1. 다양한 종이상자 요즘에는 종이상자를 흔히 볼 수 있다. 1990년대 나의 학창 시절에는 종이상자를 볼일이 거의 없었다. 다만, 한 번씩 어머니께서 간식으로 사 오시는 라면이 들어있는 종이상자가 내가 볼 수 있는 종이상자의 전부였던 것 같다. 시간이 흘러 2000년대 대학생 때 택배로 짐을 옮기기 위해서 종이상자는 필수였던 시절도 있었다. 그즈음부터 인터넷 쇼핑몰과 택배산업의 발달로 한동안 종이상자 사용량이 많아진 것 같다. 나는 물품 구매를 그리 많이 하지 않는 편이었지만, 결혼과 아기가 태어나면서 아내가 주문하는 다양한 물품이 상당량 종이상자에 담겨 배달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2.화학물질..

산책 후 아기 체온 37.8℃를 동반한 편도선염 발생 원인 중 하나 '부츠'

불과 일주일 전인 11월 편도선염에 걸렸던 아기는 12월에도 편도선염에 걸렸습니다. 원인은 두 가지로 좁은 밀폐공간에서 신었던 부츠에 이어 거실에 설치된 벽면형 크리스마스트리로 추측됐습니다. 1. 아기의 겨울 산책 준비 아기는 2022년 11월 한동안 편도선염에 걸린 후에 차츰 나아지고 있었다. 그러한 상황 가운데 하루하루 아내가 아기를 집에서 양육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았다. 특히나 겨울이라 추워 밖을 나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기는 아내에게 밖으로 산책 가자고 몸짓이나 울음으로 표현하였다. 그래서 아내는 아기의 외출을 위하여 유모차에 설치하는 방풍커버를 구매하였다. 그리고 밖에 나가서 걸을 때 발이 따뜻하라고 부츠도 구매하였다. 2. 아기와 함께한 주말 1) 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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