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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소식 250

훈련병 시절 나의 폐렴 발생원인은 포복 중 휘날린 흙먼지가 아닐까?

훈련병 시절 '터미네이터'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포복을 하던 나의 폐렴 발생원인은 흙먼지가 아닐까요? 하나 더 꼽자면, 훈련병 시절의 생활환경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 군입대 2004년 11월 초 드디어 육군현역으로 군 입대를 하였다. 육군 훈련소까지는 아버지와 형이 동행하였다. 그리고 뒤늦게 안 일이었지만 친한 친구들 몇이 입소 날 광주역까지 나왔으나 그들을 만나지 못한 채 논산 훈련소까지 가게 되었다. 2. 훈련병 시절 1) 1주 차 훈련 그날 모든 것을 뒤로한 채 입영절차에 따라 움직였다. 신원확인부터 사회에서 입던 모든 옷을 상자에 담아 부모님이 계신 광주까지 소포로 발송하게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은 훈련복, 전투화로 갈아입었다. 입소 1주 차 어떠한 훈련을 받았는지 기억은 가물가물 하다. ..

눈에 이물감을 느끼게 한 공업사 휴게실 공기 중 항원은 무엇일까?

DPF 장착을 위해 공업사에 방문하였고, 휴게실에 잠시 있었는데 눈에서 이물감이 느껴졌습니다. 무엇 때문에 발생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공기 중 뭔지 모를 화학물질(항원) 일 것입니다. 1. DPF 장착 일정 2021년 7월의 어느 주말 당직 근무일에 급하게 DPF 장착 일정에 대하여 강릉의 모 공업사에서 요청이 들어왔다. 그래서 날짜를 확인한 후에 차주 화요일에 DPF를 장착하기로 했다. 원래 화요일에 연차를 내고 DPF를 장착하려 하였으나 회사 일로 인하여 월요일 밤늦게까지 야근을 하고 연차를 내지 않은 상태로 화요일에 DPF 장착을 하게 되었다. 2. DPF 장착을 위한 공업사 방문기 1) 5등급 차량 DPF 장착은 필수 강릉의 공업사에 도착하여 매연에 대한 기본적인 테스트를 하니 기준은 25%인데 ..

수리한 전기밥솥의 PCB가 포함된 액정부품이 유발한 두통, 코 가려움

아기 밥 준비를 위해 수리한 전기밥솥의 PCB가 포함된 액정부품은 한동안 두통과 코 가려움을 유발했습니다. 원인은 PCB에서 방출된 PAH(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라는 화학물질 때문 인 것 같았습니다. 1. 전기 압력밥솥 우리 부부가 결혼할 때 아내의 고모께서 결혼선물로 국내 모 회사의 전기밥솥을 선물하여 잘 사용해오고 있었다. 밥솥은 기본적으로 밥을 준비할 때 유용하게 잘 사용했다. 그런데 아기가 최근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밥솥으로 아기 밥을 준비하는 데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2. 밥솥수리 후 이어진 알레르기 증상 1) 전기 압력밥솥 수리 - 액정부품 수리여부 결정 물론 아기에게 밥을 해주면 한 그릇 뚝딱 먹던 상황은 아니지만 다가올 아기의 가까운 미래를 ..

미니투룸(1.5룸)의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 : 주기적인 재채기

2016년 동해 미니투룸(1.5룸)에서 거주할 때 창문을 열고 생활했으나 주기적으로 재채기가 발생됐습니다. 무슨 이유 때문인지 몰랐고 그 방을 벗어난 후에야 재채기 증상은 사라졌습니다. 1. 동해살이의 시작 나는 2013년 포항에서 회사 근무를 처음으로 시작하였다. 그리고 2015년 겨울 강원도 강릉으로 파견되어 현장업무를 하게 됐다. 숙소가 있는 동해에 처음 왔을 때는 1인 1실을 사용했고, 회사 사정상 중간에 2인 1실을, 그리고 미니투룸(1.5룸)에서 잠시 생활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원룸 생활을 할 때는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것은 적극적이지 않았다. 2. 숙소생활 중 겪은 재채기 1) 나의 숙소생활 당시 40만 원 정도의 월세 비용은 상당히 높은 금액의 집으로 볼 수 있었다. 대부분의 직원들은 보..

밀폐를 잘 시킨다는 일회용기저귀 쓰레기통이 유발한 두통과 멀미

밀폐를 잘 시킨다 하여 사용한 일회용 기저귀를 버릴만한 쓰레기통을 구매하여 사용하려 했는데, 그 새 제품에서 방출되는 화학물질 때문에 불과 10분도 지나지 않아 두통과 멀미 증상이 발생했습니다. 1. 두 종류의 기저귀 사용기 2021년 6월 우리 부부는 아기 대소변 처리를 위하여 천기저귀와 일회용 기저귀 두 가지 모두를 사용했다. 천기저귀는 매번 씻어야 하고 소변 흡수가 좋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대면을 볼 때면 상당히 난감하다. 반면 일회용기저귀는 사용하고 버리면 되니깐 간단하다. 다만 피부에 대한 트러블 생성 여부가 관건일 것이다. 천기저귀의 경우 낮에 활동할 때 이용하고 일회용 기저귀의 경우는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밤에 잘 때 이용하곤 했다. 그리고 천기저귀의 경우는 사용 전/후로 각각 보관..

작은방 정리 후 무심코 거실에 놓은 스티로폼 상자는 재채기 유발물건

2021년 새해맞이 행사로 동쪽의 작은방을 정리하였고 스티로폼 상자를 거실에 잠시 놓았는데 재채기가 발생됐습니다. 1. 새집에서의 생활 방은 세 개, 거실 하나 그리고 화장실이 두 개인 새집으로 이사 온 지 이제 8개월째이며 2021년 새해맞이를 이곳에서 하였다. 새집에 이사 온 후로 우리부부는 거실과 안방에서 가까운 서쪽의 작은방에서 주로 활동하였다. 거실에서는 주로 저녁식사 후 각자의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보냈고, 취침 시간에는 작은방에서 방문을 연 상태로 잤다. 2. 집안의 스티로폼 영향 1) 안방의 환경 안방에는 침대가 있는데 7개월이 지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페인트 냄새는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 그리고 집안의 아주 작은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위하여 작은 침대를 중고로 구매하였고, 그 작은 침대에..

김치를 포장했던 중문 밖 스티로폼 상자는 재채기와 정수리 통증 유발 물건

재채기와 정수리 통증을 유발한 물건이 무엇인지 찾아보니, 김치를 꺼낸 후 중문 밖 현관에 놓은 스티로폼 상자였습니다. 1. 퇴근을 기다리는 가족 회사업무를 하다보면 퇴근시간인 오후 5시 이전에 일을 끝내고 퇴근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아기가 태어나고 약 270일이 지난 시점에 아기를 아내 혼자 돌보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퇴근 무렵 아내는 언제 퇴근하는지 궁금해 하며 내가 집에 일찍 오길 바라는 유일한 사람이다. 그리고 아기도 내가 일찍 퇴근하여 놀아주기를 바랄 날도 머지 않은 것 같다. 2. 12월 일상 1) 아기의 장염 2021년 12월 초 아기 체온이 39℃에 육박하여 저녁에 우리 세 식구는 동해에서 강릉까지 급하게 병원에 가게 되었다. 보호자는 1인만 출입이 가능하여 피치 못하게 ..

아기에겐 재채기, 나에겐 코 가려움을 발생시킨 중문 앞 스티로폼 상자

주말 거실에서 아기와 함께하는 시간, 아기에겐 재채기가 발생되었고 저에게는 코 가려움이 발생되었습니다. 원인 물건을 찾아보니 중문 앞에 스티로폼 상자가 있었습니다. 1. 주변 환경에 영향받는 아기 면역력이 약한 아기에게 영향을 미치는 물건은 한둘이 아니다. 먼저는 입고 있는 기저귀가 가장 큰 문제일 것 같다. 지금은 다행히 한 여름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괜찮지만 곧 다가올 여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가구와 책도 문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또 다른 것을 언급하고자 한다. 2. 주말 동안 발생한 몸의 증상 1) 아기가 있는 주말 오전 2021년 5월 모처럼 주말이라 아기와 아내가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늦잠을 자고 있었다. 아침부터 아내는 아기 옷을 세..

선물 받은 장미 한송이가 발생시킨 재채기는 장미꽃 알레르기?

선물로 받은 장미 한 송이를 조수석에 놓고 장거리 운전하는데 재채기가 발생되었습니다. 장미꽃 알레르기가 아닐까요? 1. 시와 만화에서 엿보는 꽃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시인 김춘수의 ‘꽃’이라는 제목의 위 시는 아마도 가장 잘 알려진 꽃과 관련된 시일 것이다. 그리고 ‘꼬마 자동차 붕붕’이라는 만화의 주제가에서는 ‘꽃향기를 맡으면 힘이 솟는 꼬마 자동차’라는 노래 가사도 있다. 만화를 좋아하던 어린시절 꽃과 관련된 프로그램으로는 유일했던 것 같다. 2. 장미로 인한 운전 중 재채기 1) 아내에게 선물한 꽃다발 사실 누구라도 꽃을 보면 꽃향기를 맡고 기분 좋아라 할 것이다. 나도 아내..

잘 때 재채기를 발생시킨 값비싼 라텍스 베개를 장모님께 드린 이유

결혼 전 가구 쇼핑센터에서 구매한 라텍스 베개를 베고 잘 때 재채기가 발생됐습니다. 결국 베개를 장모님께 드렸습니다. 1. 아내와의 데이트 결혼 전 아내는 내가 혼자 사는 집에 한번 놀러 온 적이 있다. 그때 집에서 간단하게 볶음밥에 계란 후라이를 올려놓은 것으로 아내에게 식사 대접을 하였다. 그리고 아내는 남자 혼자 사는 집 곳곳을 구경하였다. 남자 혼자 사는 집이 신기했는지 두리번거리며 숨바꼭질 놀이도 의도치 않게 하였다. 그리고 아내는 집안 한쪽 구석에 쌓여있는 이불을 보았는데 너무 오래된 듯 하니 결혼하게 되면 모두 버리자고 말하였다. 그러던 중 아내는 근처에 있던 베개를 보고 이것도 너무 오래된 느낌이 들었는지 바꿔야겠다고 말을 하였다. 그 말을 들은 나도 베개가 너무 푹 꺼져 마음에 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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